1980~1990년대: 대한민국 유도의 국제 무대 데뷔와 기반 구축키워드: 대한민국 유도 역사, 1980년대 유도 국가대표, 초기 국제대회 성과대한민국 유도는 1980년대에 이르러 본격적으로 국제 무대에 등장하며 세계적인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다. 특히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하형주가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우리나라 유도 역사에서 결정적인 분수령이 되었다. 이 시기 국가대표 선수들은 일본 유도의 영향 아래에서 기술을 연마하였으며, 체계적인 합숙 훈련과 실업팀 중심의 지원 체계가 정착되기 시작했다.1990년대에는 정훈, 김민수, 전기영 등 세계 무대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낸 선수가 활약했으며,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에서 꾸준한 메달 획득으로 대한민국 유도가 아시아 최강국 중 하나로 부상했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