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도의 국제용어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 키워드: 유도 국제용어, IJF, 심판 언어유도는 일본에서 시작된 무도이지만, 현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정식 채택된 세계적인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특히 국제유도연맹(IJF: International Judo Federation)의 주관 아래 개최되는 세계선수권, 그랜드슬램, 올림픽 등의 국제대회에서는 공통된 심판 언어와 기술 명칭을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이러한 유도 국제용어는 단순히 기술명을 외우는 수준을 넘어, 전 세계 유도인들이 소통하고 규칙을 통일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다. 예를 들어, 국내 시합에서는 ‘허리치기’로 알려진 기술이 국제 시합에서는 ‘오고시(大腰, O-goshi)’로 불린다. 이처럼 각 기술의 일본어 원어 사용은 글로벌 규칙의 일관성을..